전국소식15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포스코 방문해 노사관계 안정 강조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경북 포항 소재 포스코 본사를 찾아 노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4월 2일 오후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양측의 협력을 통한 노사관계의 안정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노동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임·단협 교섭 상황을 점검하고, 노사 양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스코 노사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관계를 개선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응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울산의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 방문에 이어 이루어진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노사 양측의 대화를 통해 협력과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 전국소식 2024. 4. 23. 포스코연대와 대한적십자사, 헌혈 및 인도주의 활동에서 협력 강화 포스코그룹 노동조합연대(이하‘포스코연대’, 의장 김성호)는 2월 16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간담회를 갖고 인도주의 확산과 생명나눔활동 등에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협력사항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위한 국내외 협력활동,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 인식과 공동 대응,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확산을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호 포스코연대 의장은 “포스코연대는 전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K노사문화를 중심으로 나눔과 봉사, 공정한 윤리문화 확산 등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 전국소식 2024. 2. 19. 포스코그룹사연대, 박강원 부위원장을 지도위원으로 지명 박강원 한국노총비정규노동조합연대의 부위원장이 지난 28일 한국노총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포스코연대)의 지도위원에 위촉되었다는 것이 공식 확인되었다. 포스코연대는 올해 3월에 창립되어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의 노동조합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조직은 포스코그룹 55년의 역사에서 노동조합 연합체로는 창립 이래 처음이다. 김성호 포스코연대 의장은 이번 지도위원 위촉 관련, "박강원 부위원장의 공식 영입으로 포스코그룹 내에서 노동운동 전략 및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강원 지도위원은 자신의 공식 위촉을 통해 "현재 노동운동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롭게 설정되고 있는 패러다임에 포스코연대가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도위원 위촉으로 포스코그룹과 더불어 전체 .. 전국소식 2023. 8. 29. 레미콘운송노동자들, 수급조절 해제는 재앙 레미콘운송노동조합(임영택 위원장 임하)이 10일 서울 영등포구의 여의대로에서 "레미콘운송노동자 생존권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국토부에 "레미콘 차량 수급조절 풀기를 재논의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 수는 15,000명을 상회했다. 이번 사건의 중심이 되는 '건설기계 수급조절' 방침은 2009년부터 건설기계, 특히 레미콘 차량의 과잉공급을 제어하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는 과열된 경쟁에 따른 운송비의 감소를 방지하고 건설기계 사업자(차량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었다. 수급조절의 적용 대상은 국토부가 2년마다 건설기계수급조절 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한다. 레미콘 차량은 이 정책이 도입된 이후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급조절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레미콘운송노조는 신규 등록 .. 전국소식 2023. 6. 13. 포스코그룹 55년 역사상 최초, 5개 노조 연대체 결성 포스코그룹 55년 역사상 최초로 5개 노조 연대체가 결성되었다. 포스코 본사와 4개 계열사 노조가 참여한 이 연대체는 그룹의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포스코 본사와 4개 계열사 노조가 연합해 55년 역사의 포스코에서 처음으로 그룹 내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대체를 구성했다. 이 연대체의 출범은 포스코 노조연대의 시발점으로, 경영진의 부조리 및 지주사 체제의 한계를 해결하고 그룹의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 정치-경제 유착을 근절하기 위한 목표를 제시했다. 포스코 노조연대는 출범식에서 "1만여 명의 노동자가 하나가 된 포스코연대는 지주사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명한 노조 운영을 통해 새로운 'K-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 전국소식 2023. 4. 4. 포스코노동조합, K-노사문화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직접 찾아 포스코노동조합 김성호 위원장은 3월 13일 세종시 정부청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하여 장영진, 박일준 차관을 차례로 만났다. 이 날 김성호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탄소 배출량 중 철강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15%이다. 수소환원제철을 포함한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제철소로의 전환만이 살길이다.” 며 "전환에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한 만큼 대한민국 정부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진 차관은 “작년 한 해에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 고 답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박일준 차관과 급격히 오른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포스코의 어려움을 공유한 후, 미국-EU의 철강 알루미늄 규제 등 미래 사업과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한국경제신문구독 #한국경제신문.. 전국소식 2023. 3. 16. 포스코 노동조합, 김성호 위원장 체제 출범..명성 되찾을 것..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이 신임 김성호 위원장 체제로 출범했다. 포스코노조는 12월 1일(목) 경북 포항 티파니웨딩 컨벤션홀에서 제18대 김경석 위원장 이임식과 제19대 김성호 위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성호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1위 철강회사인 포스코 위상에 걸맞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포스코인의 자부심을 회복시키겠다“며 ”앞으로 노조는 포스코 내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과 사회, 철강노동자들에게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위원장은 포스코맨 25년차로 동국대 법학학사⋅석사(노동법⋅회사법), 8대 9대 포스코 노경협의회 위원을 엮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임원진, 포스코 그룹사노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박강원 한국노총 비정규노동조합연대 부위.. 전국소식 2022. 12. 2. 용인시노사민정協, 인적자원위원회 출범 등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핵심역할 수행에 앞장 [출처 한국노동교육신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8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등 상생형 일자리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일자리창출과 확산 등 용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을 위해 사회적대화 창구로서 노사민정이 주체가 되어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 확산과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입주 및 기업 인력공급 기반구축을 위한 인력풀 조성 등 관내 대학협의회 및 직업훈련 기관과의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등 용인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과 기능강화를 위해 노ㆍ사ㆍ민ㆍ정이 협력하는 새로운 인력양성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토론회에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이상원 부위원장과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임도수 과장, 노사민정.. 전국소식 2022. 11. 23. 용인시노사민정協, 인적자원위원회 출범 등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핵심역할 수행에 앞장 [출처 DBS동아방송] [DBS동아방송]보도국=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8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등 상생형 일자리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일자리창출과 확산 등 용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을 위해 사회적대화 창구로서 노사민정이 주체가 되어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 확산과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입주 및 기업 인력공급 기반구축을 위한 인력풀 조성 등 관내 대학협의회 및 직업훈련 기관과의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등 용인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과 기능강화를 위해 노ㆍ사ㆍ민ㆍ정이 협력하는 새로운 인력양성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토론회에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이상원 부위원장과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전국소식 2022. 11. 23. 용인시노사민정協, 일자리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활동 추진 [출처 경기남부저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8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등 상생형 일자리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일자리창출과 확산 등 용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을 위해 사회적대화 창구로서 노사민정이 주체가 되어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 확산과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입주 및 기업 인력공급 기반구축을 위한 인력풀 조성 등 관내 대학협의회 및 직업훈련 기관과의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등 용인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과 기능강화를 위해 노ㆍ사ㆍ민ㆍ정이 협력하는 새로운 인력양성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토론회에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이상원 부위원장과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임도수 과장, 노사민정.. 전국소식 2022. 11. 23.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 발표 [출처 한국종합경제신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대행 송문현, 이하 공제회)가 2022년 건설근로자 생활종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지난 1년간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에 가입한 건설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고용상태, 근로조건, 노동복지, 가족생활 등을 조사한 결과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비정규직 취업 알선 이용, 신규인력 유입 촉진 및 장기고용 유도, 건설근로자의 자격제도에 대한 인식에 대한 질문을 추가하였다. '첫 구직경로'는 '연락'(67.2%), '유급취업알선'(10.9%) 순이었고, '현재 구직경로', '연락'(74, 9%), '유급직업소개소(7.6%)' 순이었다. 업무능력은 '숙련근로자'(34.2%), '팀장'(25.2%)의 순이었고, 응답자의 80.3%가 건설업 외 근무 경험이 있다고 답.. 전국소식 2022. 11. 23. 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 절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월 26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2022년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 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핵심의제를 논의했다. 먼저 박강원 위원(한국노총 비정규노동조합연대 부위원장)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 및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박강원 위원은 용인시 인구와 산업적 특성을 감안하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어려움을 케어할 시스템이 부재를 지적하며 조례제정 등을 통한 제도적⋅정책적 보완을 제안했다. 김영범 위원은 요양보호사들이 고용불안, 저임금 등 노동권 사각지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음을 강조한 후,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와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지급 등을 건의했다. 추가로 위원회는 플랫폼⋅이동.. 전국소식 2022. 10.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